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2026 최신)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본격화되면서, 가장 많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어떻게 전환하느냐’입니다. 많은 이용자들이 “비율 손해는 없을까?”, “언제 전환하는 게 유리할까?”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이 복잡한 전환 제도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전환 원리부터 유리한 조건, 주의사항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1.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총정리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두 항공사의 통합은 단순한 합병을 넘어, 마일리지 통합 운영의 일원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며,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1️⃣ 탑승 마일리지는 1:1로 전환 (손해 없음)
2️⃣ 제휴 마일리지는 1:0.82 비율로 전환 (약 18% 손해)

 

즉, 아시아나항공을 실제로 이용하며 쌓은 마일리지는 그대로 1:1로 옮겨지지만 카드 적립이나 호텔, 제휴사에서 쌓은 마일리지는 일부 감액된 상태로 전환됩니다. 전환은 ‘전량 일괄 전환’만 가능하며, 일부만 나눠서 전환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시스템 단일화를 위한 정책으로, 사용자 선택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2. 전환 비율 비교표로 알아보기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마일리지 종류	전환 비율	손해 여부
탑승 마일리지	1 : 1	없음
제휴/카드 마일리지	1 : 0.82	약 18% 손해

 

✅ 핵심 포인트:

• 카드로 모은 마일이 많다면 신중해야 합니다.
• 반면, 항공 탑승 위주로 쌓은 분이라면 1:1 전환 덕분에 손해가 없습니다.
• 제휴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전환 후에는 다시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3. 전환 신청 방법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기준)

전환 신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 →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 메뉴에서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클릭 몇 번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으며, 전환 비율과 예상 마일이 자동 계산됩니다.

 

전환 절차 요약 
1️⃣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2️⃣ 전용 메뉴 진입 (“마일리지 전환”)
3️⃣ 전환 대상 아시아나 마일 선택
4️⃣ 전환 비율 자동 계산 확인
5️⃣ 신청 후 즉시 또는 수 분 내 반영

 

별도의 서류 제출은 필요 없으며, 전환 완료 후에는 양사의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회원 등급이 재심사됩니다.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Korean Air

 

4.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전환 제도는 간단해 보이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 가지는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1) 부분 전환 불가

부분 전환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즉, “탑승 마일만 먼저 옮기고 나중에 카드 마일을 옮기겠다”는 식의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시스템의 통일성과 관리 편의성을 위한 결정입니다.

(2) 10년 자동 전환 제도

전환을 바로 신청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 이후 최대 10년간 보관 가능하며 그 안에서 본인이 원할 때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단, 10년 동안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만료 시점에 자동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됩니다.

(3) 유리한 시점 선택 팁

마일리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대한항공의 프로모션 시점이나 등급 산정 직전에 전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연간 탑승 실적이 높은 사용자는 등급 혜택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는 시점을 노려야 합니다.

 

5. 마일리지 등급 및 통합 후 혜택 변화

전환 이후에는 양사 마일리지가 합산되어, 대한항공 기준으로 회원 등급이 새로 책정됩니다. 아시아나에서 상위 등급이던 분도, 대한항공 마일이 적다면 등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 예시:

•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회원 + 대한항공 일반 회원 → 전환 후 대한항공 모닝캄 프리미엄
• 아시아나 골드 회원 + 대한항공 실버 회원 → 전환 후 일반 모닝캄 등급

전환 후에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혜택(우선 탑승, 좌석 업그레이드, 가족 마일 통합 등)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6. FAQ｜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Q1. 꼭 전환해야 하나요?
→ 아니요. 10년 동안 보관이 가능하므로, 본인 상황에 맞춰 전환 시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Q2. 카드 적립 마일이 많으면 손해인가요?
→ 네. 제휴 마일은 18% 차감되므로, 비중이 크다면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3. 전환 후 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 아시아나 + 대한항공 마일이 합산되어 새롭게 등급이 재심사됩니다.

Q4. 전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나요?
→ 대부분 신청 후 수 분 내 반영되며,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7.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제도 결론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제도는 사용자에게 유연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통합 정책입니다. 하지만 전환 비율 차이로 인해 일부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마일 구성(탑승/제휴 비율)에 따라 전략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탑승 마일 중심 → 즉시 전환 추천 
• 카드 마일 중심 → 보류 또는 후반기 전환 전략
• 잦은 해외 여행자 → 대한항공 통합 후 등급 혜택 극대화 가능

마일리지는 단순한 포인트가 아니라, 여행의 자유를 결정짓는 ‘자산’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참고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시점에 현명하게 전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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