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 추천 카드 TOP3까지!

‘마일리지는 모았는데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 정말 많죠. 특히 대한항공은 매년 공제표가 조금씩 바뀌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중심으로 성수기와 비수기 차이, 제휴 항공사 차감 기준, 카드 적립률 꿀팁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1.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구간제’

많은 분들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거리 기반으로 계산한다고 생각하지만 2025년에도 여전히 ‘구간제(Zone-Based)’ 방식을 유지합니다. 즉, “얼마나 멀리 가느냐”보다 “어디로 가느냐”가 핵심이에요.

예를 들어,

• 일본은 편도 15,000마일부터, 유럽은 35,000마일부터 시작합니다.

이 시스템은 비수기 기준 편도 요율이며 성수기에는 대략 1.5배가량 차감됩니다. 따라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성수기 시기를 피하는 것이 마일리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첫 번째 팁입니다.

 

 

2. 좌석 등급별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 차이 

좌석 등급별로 필요한 마일이 다릅니다. 이코노미 → 프레스티지 → 퍼스트 순으로 약 1.5~2배 차이가 납니다.

구분	비수기(왕복)	성수기(왕복)
이코노미	35,000~55,000	52,500~82,500
프레스티지	62,500~92,500	92,500~120,000
퍼스트	80,000~120,000	최대 160,000

💡 장거리 여행일수록 프레스티지석 비수기 발권이 효율적입니다. 비즈니스석을 노린다면 ‘비수기 이른 시점 예약’이 가장 유리하죠.

 

 

3. 지역별 공제 마일 차이 — 어디가 가장 효율적일까?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출발지를 한국으로 기준할 때 대한항공은 다음과 같은 공제 마일 구간을 적용합니다.

• 일본·중국: 15,000~22,500 (비수기) / 22,500~32,500 (성수기)
• 동남아·괌: 20,000~35,000 (비수기) / 30,000~52,500 (성수기)
• 유럽·북미·오세아니아: 35,000~62,500 (비수기) / 52,500~92,500 (성수기)
• 중동: 40,000~65,000 (비수기) / 60,000~95,000 (성수기)

✈️ 핵심 포인트: 짧은 거리는 효율이 떨어지지 않지만 장거리 구간에서는 프레스티지석 발권 시 ‘가성비’가 더 높습니다.

 

공제 마일리지 계산하기 

공제 마일리지

 

 

4. 제휴 항공사 이용 시 주의점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델타, 에어프랑스 등) 항공권도 발권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래 세 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1️⃣ 성수기/비수기 구분 없이 정액 차감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2️⃣ 제휴편은 좌석 공급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3️⃣ 실제 차감 마일이 대한항공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휴 항공권은 출발 6개월 전 예약이 안전하며, 가능하면 대한항공 직항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좌석 업그레이드’ 가능할까?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항공권을 구매한 뒤 마일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운임 클래스(정상운임/할인운임)에 따라 차감량이 다릅니다.

• 이코노미 → 프레스티지: 40,000~60,000마일 (유럽·미주 기준)
• 프레스티지 → 퍼스트: 50,000~70,000마일

업그레이드 시 프로모션성 할인 이벤트가 가끔 열리니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6. 성수기 기간 — 해마다 달라지는 마일리지 차감 핵심 포인트

대한항공 노선별 성수기 기간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차감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성수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1월 말~2월 초, 여름, 연말이면 성수기겠지?” 정도로만 알고 있죠.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정보입니다. 대한항공은 매년, 노선별·지역별로 성수기 일정을 새롭게 공지합니다. 즉, 인천–뉴욕 노선의 성수기와 인천–도쿄 노선의 성수기 일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 노선이라도 해마다 성수기 시작일과 종료일이 다르게 공표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은 형태였습니다:

• 미주 노선: 6월 중순 ~ 8월 중순, 12월 중순 ~ 1월 초
• 동남아·괌 노선: 7월 ~ 8월, 설·추석 연휴 포함
• 일본·중국 단거리 노선: 1월 말(설 연휴) / 8월(여름휴가 시즌) / 10월 초(추석 연휴)

이처럼 노선마다 성수기 날짜가 다르고, 매년 갱신되기 때문에 “작년에 갔던 날짜가 올해도 비수기일 것이다”라는 가정은 매우 위험합니다.

 

 

7. 카드별 마일리지 적립률 

마일리지의 시작은 ‘적립’에서부터입니다. 아무리 좋은 공제표를 알아도,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가 핵심이죠.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제휴 신용카드를 통해 모을 수 있으며, 카드별로 적립률·조건·혜택이 전부 다릅니다. 즉,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 선택이 마일 효율의 절반 이상을 결정합니다.

• 현대카드 M Edition3: 실적 충족 시 최대 1% 적립
• 신한 The Best Fly: 여행 항목 특화 적립
• 우리 KAL 마일리지 카드: 대한항공 전용 카드로 마일리지 전용 누적

‘1% 적립’이라는 문구는 대부분 월 실적 조건 충족 시에만 적용되므로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일리지 카드 선택 핵심 정리

구분	월 실적 기준	적립률	특징
현대 M Edition3	70만 원 이상	최대 1.5마일/천 원	전반적 밸런스 카드
신한 The Best Fly	100만 원 이상	최대 2배	프리미엄 여행 혜택
우리 KAL 카드	실적 제한 적음	최대 2마일(특정 조건)	자동 전환형

 

TIP:

• 카드 한 장보다는 2개 카드 병행 사용이 효율적입니다. (예: 일반 소비는 현대M, 해외 결제는 신한Fly)
• 마일리지 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추가 적립이 가능하므로 예매 전 반드시 결제 수단을 확인하세요.

 

8. 마일리지 효율 극대화 꿀팁

1️⃣ 비수기 이코노미석 예약
가성비 최고 구간입니다.

2️⃣ 출발지별 차이 확인
같은 노선이라도 출발지에 따라 차감 마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 인천↔LA vs LA↔인천)

3️⃣ 유효기간 관리
마일리지는 통상 10년간 유효하며, 소멸 전 사용을 권장합니다.

4️⃣ 좌석 개방 타이밍
보통 출발 361일 전부터 좌석이 열리므로 미리 검색·대기 설정을 걸어두세요.

 

 

 

요약하자면,

• 2025년에도 구간제 유지
• 비수기 이코노미 또는 프레스티지 구간이 효율 최고
• 제휴편은 정액 차감제이므로 주의
• 카드 적립률은 조건별로 다름
• 성수기 일정은 매년 달라짐

즉, “비수기, 장거리, 프레스티지석”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장 똑똑하게 쓰는 조합입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한눈에 보기

공제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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