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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생활꿀팁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 국내선 용량 : 항공사별 완벽정리 ✈️

by limcheese 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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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

 

 

1. 2025년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이 달라진 이유

2025년 1월, 에어부산 항공기 내에서 발생한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를 계기로 항공 안전 기준이 전면 개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월 1일부터 ‘기내 전자기기 안전관리 표준안’을 시행하면서, 보조배터리의 반입·보관·사용에 관한 규정을 이전보다 훨씬 엄격하게 강화했습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모든 국내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 등)가 동일한 규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 정리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

 

2025년 기준,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가능 개수와 용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0Wh 이하 : 최대 5개까지 반입 가능
  • 100Wh~160Wh 이하 : 항공사 승인 후 최대 2개 반입 가능
  • 160Wh 초과 : 기내 및 위탁 수하물 반입 모두 금지

이 기준은 국내선뿐 아니라 국제선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단, 일부 외항사(ANA, JAL 등)는 4개까지만 허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3. 보조배터리 용량 계산법 완벽 이해하기

보조배터리의 Wh(와트시)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면 다음 공식을 이용하세요. Wh = (mAh × V) ÷ 1000

예를 들어,

  • 10,000mAh × 3.7V ÷ 1000 = 37Wh → 100Wh 이하
  • 20,000mAh × 5V ÷ 1000 = 100Wh → 기준 한도
  • 30,000mAh × 3.7V ÷ 1000 = 111Wh → 항공사 승인 필요

항공사 체크인 시 보조배터리 용량이 확인되지 않으면 반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정품 표기’가 없는 보조배터리는 압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4. 반입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2025년부터는 단순히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들고 타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음 3가지 수칙은 의무사항입니다.

  1. 절연테이프 부착 — 보조배터리의 충전 단자를 절연테이프로 덮어 금속 접촉을 방지해야 합니다.
  2. 보호용 파우치 보관 — 보조배터리는 개별로 포장해야 하며, 지퍼백이나 전용 파우치 사용을 권장합니다.
  3. 기내 충전 금지 — 기내에서 USB 포트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5. 위탁 수하물 반입 금지 이유

리튬이온 배터리는 고온·저압 환경에서 폭발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화물칸에서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거나 진압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탁 수하물(캐리어)에 보조배터리를 넣는 것은 절대 금지되어 있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도 이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으며, 항공보안법 제46조에 따라 위반 시 탑승 거부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6. 항공사별 주요 차이점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

 같은 규정이라도 항공사별로 ‘세부 조치’는 다릅니다 2025년 3월 이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안전관리 표준안'이 국내 모든 항공사에 의무 적용되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각 항공사별 세부 대응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즉,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기준’은 같아도, 어디에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어떤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는 다릅니다. 아래는 국내 주요 6개 항공사의 2025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관련 차이점 요약입니다.

 

 

① 대한항공 (Korean Air)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 우선’ 정책을 가장 철저히 따르는 대표 항공사입니다. 2025년 3월 이후 모든 국내선·국제선 노선에서 보조배터리 단자 보호를 위한 비닐 파우치 또는 절연테이프를 무료 제공하고 있습니다.

  • 좌석 앞주머니 보관만 허용 (기내 선반 보관 금지)
  •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기내 전원 충전 금지
  • 항공기 내 안전 비디오 및 안내문에 ‘보조배터리 안전수칙’ 포함
  • 공항 카운터에서 절연테이프 요청 시 무료 제공

대한항공은 특히 외국 항공사와의 코드쉐어(Code-Share) 구간에서도 동일한 안전기준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탑승 전 보조배터리의 Wh(와트시) 표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②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아시아나항공은 2025년부터 탑승 전 검색대 안내 강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탑승 수속 시 직원이 직접 보조배터리의 개수와 용량을 확인하며, 100Wh 초과 시 ‘항공사 승인서’ 발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항공기 내 선반 보관 금지, 반드시 몸에 휴대하거나 앞주머니 보관
  • 탑승 게이트에서 ‘단자 절연테이프 미부착 시’ 탑승 제한 가능
  • 국제선의 경우, 연결편 항공사 규정을 자동 안내 (예: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등)

아시아나는 ‘고객 안전 가이드북’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경고문을 탑승 전 안내합니다. 실제 탑승객 리뷰에서도 “보조배터리 확인이 꼼꼼했다”는 피드백이 많습니다.


③ 제주항공 (Jeju Air)

제주항공은 저가항공사(LCC) 중에서도 안전정책이 매우 강화된 항공사로, 2025년부터 전 노선에 ‘보조배터리 전용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 보조배터리 단자에 절연테이프 부착 필수
  •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테이프 무상 배포
  •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최대 5개, 160Wh 이하 제품은 2개까지만 허용
  • 기내 선반 위 보관 절대 금지, 좌석 주머니 또는 휴대 가방 보관만 가능

제주항공은 보조배터리뿐 아니라 전자담배, 휴대용 선풍기, 미니 가습기 등 리튬기기류도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합니다.


④ 티웨이항공 (T’way Air)

티웨이항공은 ‘공항 내 편의 중심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보조배터리 단락 방지를 위한 지퍼백 제공대(배터리 보관 전용 박스)를 설치하여, 승객이 직접 포장 후 탑승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 보조배터리 전용 보관백 무료 제공
  • 위탁 수하물에 포함 시 즉시 압수 및 경고 조치
  • 2025년부터 모든 항공권 예약 페이지에 보조배터리 규정 안내 필수 표기
  • 승무원 안내방송에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거나 충전하지 마세요” 문구 추가

티웨이는 항공 안전 캠페인과 연계하여 “기내에서 충전은 No!”라는 캠페인을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⑤ 진에어 (Jin Air)

진에어는 국토부 지침 외에도 자체적인 안전 점검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탑승 전 수속대에서 배터리 용량, 단자 상태, 개수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직원이 직접 절연 포장 조치를 해줍니다.

  • 보조배터리 5개 초과 시 반입 불가
  • 고장난 제품, 부풀거나 훼손된 제품은 압수 또는 반입 거부
  • 노트북, 태블릿 등 내장 배터리 기기도 과열 시 사용 중지 요청 가능

진에어는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도 ‘승무원 안전 교육 강화’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5년 이후 보조배터리 반입 관련 승객 민원률이 30% 감소했습니다.


⑥ 에어부산 (Air Busan)

에어부산은 2025년 1월 기내 보조배터리 발화 사고 이후 모든 노선에서 가장 강도 높은 보조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 절연테이프 미부착 시 기내 반입 불가
  •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전원 차단 상태 유지 의무
  • 승무원이 직접 ‘보조배터리 단자 확인 점검’ 실시
  • “전원 오프 캠페인”을 시행해, 탑승 시 충전 중단을 유도

에어부산은 이 사건 이후 국토부와 협력하여 ‘리튬배터리 기내 안전 매뉴얼’을 국내 최초로 자체 제작·배포했습니다. 덕분에 2025년 하반기에는 국내선 안전관리 우수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 한눈에 보기 


항공사 비닐 파우치/테이프 제공 기내선반보관 승인 절차  비고
대한항공 무료 제공 금지 100~160Wh 사전 승인 국제선 동일
아시아나항공 요청 시 제공 금지 사전 승인 필수 게이트 점검
제주항공 카운터 배포 금지 간이 확인 LCC 중 안전관리 우수
티웨이항공 보관백 제공 금지 160Wh 승인 “충전금지 캠페인” 진행
진에어 수속 시 확인 금지 내부 승인 절차 보조배터리 초과 시 압수
에어부산 엄격한 단자 확인 금지 160Wh 초과 금지 2025 화재 사고 이후 강화

결론적으로 모든 항공사가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에 휴대해야 한다.
  • 위탁 수하물 반입은 절대 금지.
  • 단자 절연 및 파우치 보관은 필수.
  • 기내 선반 보관은 전면 금지.

하지만 항공사마다 편의 서비스, 점검 절차, 제공 물품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항공권을 예매하기 전 반드시 해당 항공사의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7. 여행 전 체크리스트 

출국 당일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아래 항목을 꼭 확인하세요.

  • 보조배터리 용량이 100Wh 이하인지 확인
  • 100Wh 초과 시 항공사 승인 여부 체크
  • 160Wh 초과 제품은 절대 반입 금지
  • 단자 절연테이프 또는 보호 파우치 사용
  • 고장·부풀음 제품 반입 금지
  • 위탁 수하물에 절대 넣지 않기

 

8. 자주 묻는 질문 (FAQ)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

Q1. 30,000mAh 보조배터리 반입 가능한가요?
A. 약 111Wh로 계산되며, 항공사 승인 후 2개까지 반입 가능합니다.
Q2. 전자담배 배터리도 동일 규정을 적용받나요?
A. 네, 리튬이온 배터리이므로 동일하게 기내 휴대만 가능합니다.
Q3. 절연테이프를 준비하지 못했어요.
A. 대부분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구매하거나 무상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9. 보조배터리 관련 벌금 및 제재 사례

2025년 상반기, 일부 승객이 규정을 모르고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은 채 위탁 수하물로 부쳤다가 탑승 거부당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비행 중 보조배터리를 USB 포트에 연결해 충전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10. 안전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마지막 팁

보조배터리는 이제 단순한 여행 필수품을 넘어 항공 안전의 핵심 요소가 되었습니다. 국내선뿐 아니라 국제선에서도 동일 기준이 적용되므로, 출발 전 항공보안365인천공항 공식 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은 “불편을 위한 규제”가 아니라 모든 승객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약속입니다. 여행의 설렘이 공항 검색대에서 멈추지 않도록, 오늘 꼭 다시 한 번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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